I’m going on a coffee run.
커피 사러 갔다 올게요.
문장 그대로만 보면
굉장히 쉬운 문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.
생활 영어 표현 검색을 해봐도
미국인들은 저 의미로 사용한다고 합니다.
하지만 우리가 직해를 하면
"나는 커피 먹으러 달려갈 것이다(!?)"
라고 해석이 됩니다.
그래서 의문을 가졌죠.
이 문장이 어떻게 커피 사러 갔다 온다는 말인가?
run 의 다른 뜻이 있다는 것인가?
다녀온다는 뜻이 도대체 어디 있는가?
그래서 외국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.
예나 : 커피를 사러 커피 가게에 간다는 뜻이라네요?
나 : 커피를 사러 가는 겁니까? 갔다 오는 겁니까?
예나 : 커피숍이 아닌 다른 곳에서
커피를 마시러 간다는 거야
예를 들어 쇼핑하는 동안 집에서 등등..
(내가 물어본 게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.)
나 : Run 이라는 단어가 있고 없고의 차이점이 있습니까?
제니퍼 : 커피를 사러 나간다는 뜻이야
커피를 마시러 갔다 와
(오 원어민이 댓글을 달아주니까 알겠네요)
써머 : Run 은 뭔가를 집어 들게 하는 행동이야
(응?)
이반 : run 은 빠른 외출 또는 짧은 기간 동안
밖에 나가는 것을 의미해
무언가 속시원한 답변이 오지 않았다.
내가 영어를 제대로 썼는지도 의문이었고
제대로 해석을 했는지도 의문이었다.
사람들이 내 의도를 이해는 했을까
(영어 잘하고 싶다!!!!!)
그래서 다시 검색을 했습니다.
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네요
"누군가 "I’m going on a coffee run."라고 말할 때
그 사람은 다시 돌아와야 하나요!?
나는 의미와 언제 정확히 사용되는지 알고 싶다"
라고 저와 같은 질문을 했고
원어민이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.
해석이 아닌 간략히 말하자면
이 문장은 직장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
휴식을 취하러 갈 때 쓴다고 합니다.
그리고 그들은 돌아온다고 합니다.
결론은 위의 이반,제니퍼,섬브리토가 말한 것처럼
짧은 휴식, 또는 잠깐 밖에 나갔다 올 때 사용하듯이
"커피 사가지고 올게!"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 맞는걸로..
* 위 사진의 출저는 https://hinative.com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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