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나두 교재 받았습니다.

드디어 야나두 교재가 왔어요.

택배 받자마자 신나서 뜯었는데

형이 거기서 왜 나와!?

는 농담이고 검색을 너무 많이 해서

같이 오는 줄 알았어요.

사진 보니까 자괴감 드네요.

책은 총 1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

검은색은 기초 회화 영어이고 

파란색은 스피킹 교재에요.

역시 새 책 냄새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.

끝까지 꾸준하게 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.

책의 내용 맛 좀 볼까요?

기존 영어 문법책과는 다르게

영어 회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에요.

우리가 회화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 

설명도 해주고 방법도 나와 있어요.

3~4장 정도 읽어봤는데

책도 얇아서 부담도 없고 포인트만 있어서

이해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.

스피킹 교재에요.

기초가 어 느정도 다듬어진 후

강의를 보면서 책을 봐야 할 것 같아서

아직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.

사진 찍으려고 접히는 게 싫어서

살짝 들어서 찍었습니다.

아무튼 야나두 교재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열심히 공부해서 책이 너덜너덜 해졌으면 좋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