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15일 만에 승인받았습니다.
그것도 한 번에 받았어요ㅜㅜ
드디어 말투도 부드럽게 하고
이모티콘도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.
애드센스 승인받겠다고
다른 블로그 검색해봤을 때
맞춤법도 맞춰 써야 하고
'다나까'도 써야 하고
이모티콘도 쓰지 말라고 해서
안 쓰고 있었거든요 ㅋㅋ
(ㅋㅋ도 쓸 수 있네요)
저도 귀여운 남자아이 캐릭터가 있는
축하 메세지를 받을 줄 알았는데
여성분이 나오셨네요.
아무튼 메일 받자마자 너무 신나서
캐릭터 건 여자건 신경 쓸 겨를도 없었어요.
아무튼 자랑은 여기까지 하고
15일동 안의 과정을 말씀드릴게요.
아마 10월 28일 일요일에 신청을 했고
다음날 아침 11시쯤 활성화를 위해
코드를 입력하라는 메일이 왔어요.
오케이 <head> </head> 사이에
코드를 입력했어요.
1일이지만 경우에 따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.
제가 봤던 글 중에서 빠르면 1일이고
늦으면 한 달 정도 걸린 분들도 계시더라고요.
근데 저는 성격이 급하고
무언가 일을 벌여 놓으면
그 일이 해결되야 마음이 편한지라
하루만 기다려보자 생각했죠.
하루.. 이틀.. 삼일.. 사일.. 팔일.. 구일..
못 기다리겠더라고요.
이러다 내가 답답해 죽을 것 같았어요.
12일째 되는 11월 9일 금요일 밤.
뭐라도 해보고
뭐라도 말해보자는 심정으로
대차게 한마디 했습니다.
"승인을 해줄 거면 해주고
안 해줄 거면 취소라도 해서
뭐라고 답변이라도 해라
사람 답답해 미쳐 버릴 것 같다"
이런 식으로 써서 보냈습니다.
답변이 없더라고요. 역시는 역시군.
그렇게 토요일, 일요일이 지나고
월요일 아침 꿀잠을 자고 있는데
9시에 핸드폰에서 알람이
띵하고 울리더라고요
설마설마했는데 승인 완료!!
벌떡 일어나서 애드센스 넣는 법
살짝 공부해보고 블로그에 넣었습니다.
정말 힘든 기다림이었네요.
다른 블로그 보면서
1000~3000자 써야 한다고 했지만
저는 그런 글 재주가 없어서
꾸준히 올리자는 마인드로
글이 적더라도 매일매일 1~2개 올렸어요.
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로
항상 검사해서 고치고 올렸고요.
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
꾸준히 포스팅하면서 기다려보세요.
좋은 날이 올 거예요!!
* 글 쓴 날짜는 11월 12일이고
포스팅 올린 날짜는 11월 13일 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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